학문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화합니다.
하나는 이미 주어진 문제를 정밀하게 해결하는 연구입니다.
다른 하나는 아직 정의되지 않은 질문을 설계하고 탐험하는 연구입니다.
두 방식 모두 중요합니다.
그러나 학문의 경계를 확장하는 것은 언제나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선도의 기준은 실행의 속도가 아니라,
어떤 문제를 새롭게 정의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는 문제를 해결하는 대학을 넘어,
질문을 정의하는 대학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