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바꾸는 ‘질문’의 힘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세상을 바꿀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는 것에서 미래는 시작됩니다.
그랜드퀘스트는 바로 이 질문의 힘에 주목합니다.
개념설계역량
제품, 서비스, 기술의 핵심 개념을 창의적으로 구상하고 밑그림을 그려내는 힘
예: 라이트 형제가 ‘하늘을 나는 기계’를 구상한 것
스티븐 잡스가 휴대폰을 전화기가 아닌, '들고 다닐 수 있는 작은 컴퓨터인데, 전화도 가능한!'으로 새롭게 개념 정의 한 것
실행역량
설계된 개념을 현실에서 구현해내는 힘
예: 실제 비행기를 제작해 하늘을 나는 데 성공한 것
스마트폰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제작, 생산하고 판매한 것

도전적인 질문
개념설계역량

실행역량
혁신은 도전적 질문에서 탄생합니다.
모든 위대한 기술과 산업의 혁신은 세상을 바꿀 도전적인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작은 실험(스몰베팅)으로 가능성을 시험하고, 성공의 씨앗을 크게 키워가는 과정(스케일업)을 통해 진정한 변화를 만듭니다.
스몰베팅
작은 규모로 실험하여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
예: 3M의 15% 룰(포스트잇, 스카치테이프 같은 히트 기술의 발원지로 연구원들 시간의 15%를 자율 탐색 소규모 프로젝트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독려함으로써 대규모 예산 투입 전 시장성과 기술성을 소규모 실험으로 검증)
스케일업
검증된 아이디어를 점점 더 큰 규모로 확장해가는 것
예: 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차(투싼 FCEV와 같은 소규모 시범차량과 시험용 스택 및 시스템을 통해 기술적 완성도와 내구성을 검증한 뒤 기술을 표준화하고 넥쏘(NEXO) 기반 대량생산체제로 스케일업하며 글로벌 수소차 시장 확대)
도전적 질문이
실현되는 원리는?

실행역량

스케일업
이제 한국은 질문으로 앞서 나가야 합니다
기술을 따라가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문제를 정의하는 힘, 즉 새로운 길을 여는 질문이 우리의 미래를 만듭니다.
질문이 바뀌면 혁신의 경로도 달라집니다.

도전을 시작하는 질문, 그랜드퀘스트
그랜드퀘스트는 이렇게 정의됩니다.
해결된다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국제 경쟁구도를 재편할 수 있는 도전적 질문
한국이 기존의 틀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로드맵을 스스로 만들어가기 위해 직접 설정해야 하는 도전
그랜드퀘스트는 단순한 기술 개발이나 기존 로드맵의 연장이 아닙니다.
10~15년 이후, 우리 산업과 사회를 이끌 미래 기술의 시작점이 되는 도전적 질문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질문이 바로 새로운 혁신의 출발점이 됩니다.

그랜드퀘스트의 요건
전 세계적으로
아직 해결되지않은
난제
10년 ~ 15년 내외로
해결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난제
한국의 혁신 생태계를
고려하여 후속 세대가
도전해볼 만한 난제
해결되면
산업패러다임과
국제 경쟁 구도의
구조적 변화가
기대되는 문제
기초과학적 성격을 띈
근본적인 문제가
아닐 것
대규모 투자로
해결 가능한
단기적 난제가 아닐 것